화성시, ‘시민안전대책 TF’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 개최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22-10-31 23:12:14
[로컬세계=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는 31일 성범죄자 박병화가 화성시에 전입함에 따라 준비 중인 ‘시민안전대책 TF’의 운영과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저녁 동부출장소 2층 소회의실에서 정명근 화성시장 주재로 열린 긴급회의에는 임종철 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자치행정국장, 문화관광교육국장, 복지국장, 도시주택국장, 교통도로국장, 봉담읍장, 언론담당관, 홍보기획관, 정책기획과장, 예산법무과장, 행정지원과장, 자치행정과장, 여성가족과장, 노인복지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긴급회의에서는 박병화의 전입에 따라 임종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시민안전대책 TF’의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민안전대응 TF’는 언론대응반, 주민안전대책반, 기관‧단체공동대응반, 법무지원반 등 4개 TF반을 구성해 박병화의 전입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시민불안에 대비키로 했다.
화성시는 먼저 주민안전을 위해 거주지 주변에 시 공무원들을 배치해 박병화를 밀착 관찰하고, 경찰과 사회단체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주변 순찰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특히 법무지원반의 법적검토를 바탕으로 임대차계약 해지와 강제퇴거 등의 대응 방안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에 성범죄자가 살 곳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모든 행정력과 방법을 동원해 시민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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