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운 부산국세청장, 부가가치세 신고센터 현장방문

전상후 기자

sanghu60@naver.com | 2025-01-21 23:01:03

“납세자들이 편안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해 달라” 당부 이동운(사진 왼쪽) 부산지방국세청장이 지난해 하반기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인 20일 해운대세무서 민원실을 불시에 방문, 직원들의 민원인 응대상황을 웃으며 살펴보고 있다. 
  부산국세청 제공 이동운(사진 왼쪽) 부산지방국세청장이 지난해 하반기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인 20일 해운대세무서 민원실을 불시에 방문, 직원들의 민원인 응대상황을 웃으며 살펴보고 있다. 부산국세청 제공

[로컬세계 = 전상후 기자] 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은 2024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기간(’25.1.1∼1.31.)을 맞아 20일 해운대세무서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해운대세무서 신고센터를 찾은 이 청장은 신고센터 운영상황을 살펴보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후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또 신고센터 직원들에게는 “연휴 이후 신고인원이 집중되는 경우에도 납세자들이 편안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지방국세청은 수출‧중소기업 등의 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해 부당환급 혐의가 없는 경우 환급금을 조기 지급하고,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영세사업자에게 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부터는 납세자 맞춤형 홈택스 전자신고 개편으로 단순화된 신고화면, 신고서 미리채움 등 편의성을 개선하고, 24시간 AI(인공지능) 전화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