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세계환경서밋 in SDGs Virtual City’ 도쿄에서 열려
이승민 대기자
happydoors1@gmail.com | 2020-08-27 23:25:18
▲ 27일, 일본 중의원 제1의원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회 세계환경서밋 행사장 전경.(사진=이승민 특파원) |
[로컬세계 이승민 특파원] 27일, 도쿄에 위치한 일본 중의원 제1의원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제2회 세계환경서밋(第2回 世界環境サミット in SDGs Virtual City)이 열렸다.
아나운서 마노미즈호(真野みづほ)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 행사는 개막식에 이어 세계의 제문제 SDGs 대처방안과 세계 각국의 SDGs 비즈니스 등에 대해 강연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 행사는 온라인서밋이다. 100개국 언어로 자동번역이 되어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전세계에 전송이 된다.
▲ 제2회 환경서밋 포스터. |
개막식 첫날 강연자는 SERENITY 園田正文 회장, World Road 平原 依文 사장, 유엔SDGs 환경아티스트 사이히로코(サイヒロコ) 씨, 캐리어컨설팅 室舘 勲 사장, G홀딩스 平井 正昭 회장, 코로나지원상품그룹 대표 小坂達也, 호세(ホセ), 후마윤 ・A・무갈(ムガール), Historia 高橋平吉 사장, 커먼즈투자신탁회사 渋澤 健 회장, 일본정경상공회 石川勝 사장, 安田 岳志 사장, 세계환경서밋 사무국장 아키야마 요시노리(アキヤマ ヨシノリ) 순으로 강연했다.
또, 중의원의원회관 내의 특설 회장에서는 실감나는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체험이 있었고, 메인회장에서는 학생서밋 최고상 발표, SDGs관련기업들의 시청각설명회(presentation) 등을 시청했다.
▲ 주최자 히라이 회장이 가상공간도시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대책으로 인해 각 강연장마다 회장의 정원수가 정해져 있어서 예약없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발걸음을 돌려야 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인터넷을 통해서 전세계 누구나 무료 시청이 가능하다.
‘세계환경서밋 in SDGs Virtual City’ 공식 홈페이지
(世界環境サミット in SDGs Virtual City 公式HP) https://www.worldenvironmentsumm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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