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명 신청자 중 26명 선발, 오는 26일까지 군정 체험

▲ 대학생 아르바이트 발대식 (사진=영광군)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전남 영광군은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발대식을 개최하고 근로계약서 작성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영광군은 방학을 맞은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군정 업무 체험 및 사회생활 경험 기회 제공을 위해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추진하고 있다.

1일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공개 모집과 공개 추첨을 통해 94명의 신청자 중 26명을 선발했고, 선발된 학생은 오는 26일까지 군청 실·과·소 및 읍·면사무소 등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김정섭 부군수는 “4주간의 짧은 시간이지만 공직사회에서 체득한 소중한 경험이 앞으로의 사회생활에서 밑거름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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