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연합 “2030월드엑스포 어디에서?”, “부산에서~ 부산에서~”
전상후 기자
sanghu60@naver.com | 2023-11-08 22:54:42
8일‘2030부산월드엑스포시민참여연합’ 임시총회장에 모인 150명
부산 월드엑스포 준비 “됐나?”, “됐다” 목청껏 외쳐
백명기 상임대표 “남은 20일 동안 우리 150명 모두가 진심으로 염원해 하늘을 감동시키자” 역설
개최지 선정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20일 앞두고 시민참여연합 8일 오후 부산시약사회 대강당에서 긴급 임총 개최
부산 월드엑스포 준비 “됐나?”, “됐다” 목청껏 외쳐
백명기 상임대표 “남은 20일 동안 우리 150명 모두가 진심으로 염원해 하늘을 감동시키자” 역설
개최지 선정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20일 앞두고 시민참여연합 8일 오후 부산시약사회 대강당에서 긴급 임총 개최
▲ 8일 오후 부산시 동구 부산시약사회 건물 8층 대강당에서 열린 ‘2030부산월드엑스포시민참여연합’ 임시총회가 끝난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부산=글·사진 전상후 기자] ‘2030부산월드엑스포시민참여연합’ 임시총회장서 월드엑스포 유치를 염원하는 감동적인 구호가 울려퍼졌다.
8일 오후 부산시 동구 부산시약사회 건물 8층 대강당에서 열린 ‘2030부산월드엑스포시민참여연합’ 임시총회장. 이 시민연합 백명기 상임대표의 월드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인사말이 불을 뿜고 있었다.
백 상임대표는 “이제 2030월드엑스포 개최지를 선정하는 프랑스 파리 총회가 딱 20일 남았다”며 “부산월드엑스포가 유치된다면 부산과 대한민국이 달라지고 우리의 후손들이 그 열매와 영광을 누리게 될 것이다. 이제 남은 20일 동안 이 자리에 모인 우리 150명 모두가 한 마음으로 진심을 다해 염원한다면 하늘을 감동시킬 수 있을 것이다. 11월 28일 우리의 꿈은 이루어질 것입니다”라고 역설했다.
▲ 백명기 ‘2030부산월드엑스포시민참여연합’ 상임대표가 월드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인사말을 통해 “남은 20일 동안 이 자리에 모인 우리 150명 모두가 온 진심을 다해 염원해 하늘을 감동시킵시다”라고 열변을 토하고 있다. |
또 축사 및 격려 발언에 나선 허성회·김동욱 공동대표와 박성환 대동병원장 등 10여명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70대 0이었는데 이젠 박빙으로 만들었다. 마지막 20일에 달렸다.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반드시 안겨야 한다. 방심하지 말고 끝까지 달려가자.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목청을 높였다.
발언자들은 또 ‘됐나, 됐다’, ‘2030월드엑스포 어디에서, 부산에서 부산에서’구호를 유도하며 분위기를 띄우는 등 임시총회 열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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