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주차 난 해소위해 행복충전소 등 주차 타워2동 건립 추진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 2025-03-24 22:50:29

4월 초 착공, 3분기 내 준공 추진 완도 행복충전소 주차장 조감도©완도군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완도군은 완도읍권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주차타워 2동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24일 완도균에 따르면 행복충전소는 도시 재생 사업 일환으로 총 사업비 74억 원(국비 45억, 군비 29억)을 투입해 현대아파트 인근에 주민 근린 생활 시설을 포함 지상 3층, 4단(주차면 수 200면)으로 조성된다. 

완도읍 개포지구 주차 타워는 총 사업비 47억 원(도비 13억, 군비 34억)을 투입, 구 한전 부지에 지상 3층, 4단(주차면 수 82면)으로 건립된다. 

행복충전소와 개포지구 주차 타워는 4월 초 착공, 3분 기 내 준공할 예정이다. 

이정국 경제교통과장은 “주차 타워 건립으로 주차난이 다소 해소되길 바라며, 완공까지 안전하고 체계적인 공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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