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수요음악회, 7일 김윤희 플루트 독주 공연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18-11-01 13:46:08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금정구 금정문화회관에서는 이달 7일 ‘11월 금정수요음악회’ 첫째 주 공연으로 김윤희의 플루트 독주회를 연다.
 
플루티스트 김윤희는 부산예고, 연세대학교 기악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조교로 재학 중 미국 신시내티 음악대학과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석·박사 과정을 장학생으로 졸업했다. 지난 2014년 귀국 후 부산과 서울에서의 독주회를 시작으로 매년 색다른 테마와 컨셉으로 끊임없이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금정수요음악회에서는 특별히 기타리스트 고충진과의 듀오 콘서트를 열어 시민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금정수요음악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고 있다. 11월 공연으로는 '최수은 피아노 독주회', '신승민 플루트 독주회' 등 다양한 실내악 연주가 준비돼 있다.

구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밤의 감성을 충전해줄 특별한 공연들을 놓치지 말고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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