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서명운동' 동참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18-12-10 09:22:22
| ▲동구 로고.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동구는 지난 7일 구청에서 각급 단체장들을 모아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을 촉구하기 위해 동참을 결의하고 서명식을 가졌다.
이번 서명식은 부산 기초자치단체로 동구에서는 처음으로 향후 구민을 대상으로 서명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최형욱 구청장은 “부마민주항쟁은 우리나라 4대 민주화 운동으로 평가되는 사건 중 유일하게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지 못했다”며 “앞으로 각급 단체와 동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해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이 지정될 수 있도록 동참 하겠다”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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