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제공.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전북 군산대학교 간호학과가 '제58회 간호사 국가고시 자격시험'에서 4학년 재학생 46명 전원이 합격하면서 국가고시에 5년 연속 100%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산대 간호학과는 졸업생이 배출된 2014년부터  5년 연속 국가고시에 100% 합격하는 성과를 내는 한편, 한국간호교육평가원에서 주관한 ‘2014년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획득하는 등 국립대 간호학과로서의 우수한 면모를 갖췄다.

이번 성과에 대해 박성희 학과장은 “우수한 교수진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학습성과를 배가시킬 수 있는 최신 실습 장비를 구축하며 효율적인 학습환경을 조성해왔고, 국가고시대비 특강과 모의고사를 진행하는 등 학생 역량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라고 밝히고, “교수와 학생 간의 친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일대일 맞춤 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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