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등 축구 유망주, 강진서 ‘청자배 동계 페스티벌’ 개최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 2026-02-04 21:20:56

6~12일, 64개 팀 1,500여 명 선수 참가
체류형 전지훈련·반값여행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강진군 제공.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축구 꿈나무들이 강진에서 기량을 겨루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

전남 강진군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2026 강진청자배 초등 축구 동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남축구협회가 주관하고 강진군이 지원하는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로, 64개 팀 1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경기는 강진종합운동장과 청자2구장에서 진행되며, 청자1구장은 연습구장으로 활용된다.

참가 선수단 전원은 관내 숙박시설을 이용해 체류형 전지훈련 방식으로 대회에 임하며, 군은 기간 중 약 1만500명의 생활인구 유입 효과와 10억8000만원 규모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강진 반값여행’과 연계해 선수단과 학부모들의 지역 소비를 유도한다. 반값여행은 사용 금액의 50%를 개인 최대 10만원, 2인 이상 팀은 최대 20만원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정책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시설물 점검과 제설 작업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강진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소년 축구의 꿈과 지역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강진의 겨울 풍경이다.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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