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노인 우울증 예방 교육 확대

김민주 기자

staend77@gmail.com | 2026-01-09 21:36:14

생활지원사 대상 조기 발견·맞춤형 상담 강화

[로컬세계 = 김민주 기자]남양주시는 지난 7일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다산노인복지관 생활지원사 34명을 대상으로 노인 우울증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노인우울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매년 ‘노인우울예방교육 및 노인우울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집합 교육이나 검진 참여가 어려운 재가 노인의 정신건강 관리 강화를 위해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 인력인 생활지원사까지 대상자를 확대했다.

이번 교육은 다산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남양주시노인복지관, 동부노인복지관, 해피누리노인복지관 등에서 약 120명의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노년기 우울의 주요 증상과 특성 △우울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방법 △위기 상황 대응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절차 등 현장 중심 실무로 구성됐다.

특히 생활지원사들은 일상 돌봄 과정에서 우울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 시 상담과 치료, 치료비 지원 등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남양주보건소 관계자는 “노인우울 예방교육과 검진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 노인이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신건강 상담과 서비스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로컬세계 / 김민주 기자 staend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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