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허남윤 총장) 호텔조리계열과는 지난 2일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화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들의 상호교류와 인재육성 발전방향에 대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

조성문 호텔조리계열 학과장은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다”며 “양 기관의 교류가 미래 조리산업에 큰 기여를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운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단장은 “한국글로벌셰프고의 교육이 고등학교 과정에서 그치지 않고 대학수준에 이르기를 학생들이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오산대학교와 협약을 맺음으로써 많은 것을 배우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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