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민 도의원,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테마파크 조성사업 관련 성명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 2025-03-12 21:00:57

최재민 도의원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12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국힘.원주) 도의원이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테마파크 조성사업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최문순 전 도지사는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테마파크 조성사업'과 관련해서 2014년 도의회 의결을 받지 않고 채무보증 규모를 210억원에서 2050억원으로 늘렸다. 또한, 2018년 도의회에 제출한 레고랜드 총괄개발협약(MDA) 편집본을 MDA 원본이라고 주장했으나, 원본에는 강원도의 임대수익이 3%이고, 도의회에 제출한 편집본에는 30.8%로 거짓 내용을 보고했다. 

최 전 지사는 강원도에 1840억 이상의 손실을 입혔고, 도민의 대의기구인 도의회에 거짓 내용을 보고하면서까지 레고랜드 사업을 추진하면서 도민에게 계속적인 고통을 주고 있다. 최문순 전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은 도민 앞에 진정으로 사과하고,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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