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25~26 한국관광 100선’ 선정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 2025-01-21 20:52:42
김성 군수,노벨문학도시 조성과 함께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열겠다.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장흥군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2025-2026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21일 장흥군에 따르면‘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한국관광 100선은 누리소통망 검색량 등 빅데이터 분석과 3차에 걸친 관광 분야 전문가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장흥읍 억불산(518m) 자락에 조성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약 100ha(30만2500평) 면적에 수령 을 이룬 곳으로 2017년 부터 한국관광공사의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고 있다.
우드랜드 내에는 친환경 자재로 건축된 생태건축체험장과 목재 문화 전반을 보고 체험하는 목재 문화체험관, 억불산 정상과 연결된 데크로드가 조성돼 있다.
또한 치유의 숲, 천일염과 편백으로만 구성된 온열 치유시설인 편백소금집, 다양한 난대수종을 관찰할 수 있는 난대자생식물원 등도 갖추고 있어 장흥군을 대표하는 힐링 여행 관광지로 손꼽힌다.
김성 장흥군수는 “한국관광 100선 선정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힐링과 치유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길 기대하며, 노벨문학도시 조성과 함께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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