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공과금 감면 신청 대행 서비스해 준다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8-02-05 20:50:07
신규 책정된 수급자 대상으로 전기 가스 상수도 TV수신료 등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시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이달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신규 책정된 주민에게 전기, 도시가스, 상수도, TV수신료 등 4종의 공과금 감면 신청을 대행해 주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는 10여종의 공과금을 감면받을 수 있는데, 본인이 직접 동 주민센터나 감면기관에 신청해야 한다.
하지만 일부 수급자들은 이런 사실을 알고도 신청이 번거로워 신청하지 않거나 수급자로 책정돼도 감면 서비스로 자동 신청된다고 오해해 신청하지 않는 주민이 많았다.
또, 거주지가 바뀌면 재신청해야 하는데도 이 사실을 몰라 신청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지역내 수급자 8,202가구 중 감면서비스 누락 가구는 1,911가구로 누락비율이 19%에 달한다.
이에 해운대구는 구청 담당자가 가정방문조사 때 감면서비스 신청 동의를 받아 수급자 책정과 동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회복지통합전산망을 통해 대행 신청이 가능한 서비스는 전기, 도시가스, 상수도, TV수신료 등 4종이이다.
이와 함께 구는 기존 수급자 중 누락 가구를 찾아내 감면서비스를 안내하고 신청을 대행하는 등 지역내 모든 수급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 ▲해운대구 제공.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는 10여종의 공과금을 감면받을 수 있는데, 본인이 직접 동 주민센터나 감면기관에 신청해야 한다.
하지만 일부 수급자들은 이런 사실을 알고도 신청이 번거로워 신청하지 않거나 수급자로 책정돼도 감면 서비스로 자동 신청된다고 오해해 신청하지 않는 주민이 많았다.
또, 거주지가 바뀌면 재신청해야 하는데도 이 사실을 몰라 신청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지역내 수급자 8,202가구 중 감면서비스 누락 가구는 1,911가구로 누락비율이 19%에 달한다.
이에 해운대구는 구청 담당자가 가정방문조사 때 감면서비스 신청 동의를 받아 수급자 책정과 동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회복지통합전산망을 통해 대행 신청이 가능한 서비스는 전기, 도시가스, 상수도, TV수신료 등 4종이이다.
이와 함께 구는 기존 수급자 중 누락 가구를 찾아내 감면서비스를 안내하고 신청을 대행하는 등 지역내 모든 수급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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