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 사업' 29년째 참여해 눈길
마나미 기자
| 2026-04-16 20:49:16
[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을 비롯해 저출산, 고령화,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한 과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국가유공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주택 보수 지원 사업을 29년째 이어오며 눈길을 끌고 있다.
부영그룹은 1997년부터 대한주택건설협회와 국가보훈부가 추진하는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 지원 사업에 참여해 왔다. 이 사업은 국가보훈부가 추천한 국가유공자 가구를 대상으로 건설사가 보수 비용을 부담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부영그룹은 지금까지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 지원 사업에 참여해 총 35가구의 주택 보수를 진행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국가보훈처장 감사패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사업에 참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영그룹은 주택 보수 사업 외에도 지난 2023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국가보훈부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를 후원했으며, 훈련 중 순직한 공군 조종사의 유자녀들을 지원하는 공군 하늘사랑장학재단에 100억 원을 기부했다.
또한 우리나라 군 장병들을 위한 지원도 이어오고 있다. 부영그룹은 2000년부터 매년 공군 방공관제사령부 등 6개 육·공군 군부대에 명절마다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군 격오지 부대의 환경 개선을 위해 28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러한 부영그룹의 지속적인 호국보훈 활동의 중심에는 이중근 회장의 은혜를 잊지 않는 마음과 국가에 대한 책임 의식이 자리하고 있다.
이중근 회장은 최근 대한민국의 장래와 후손들을 위해 유엔을 인정하고 존중하고 감사해야 한다는 의미로 10월 24일 '유엔데이'를 국가 공휴일로 재지정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유엔데이는 국제 평화와 안전을 목표로 국제연합(UN)이 창설·발족된 1945년 10월 24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국제연합일'로 부르기도 한다.
이외에도 이 회장은 2015년 유엔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 2.7m 높이에 국가별 상징작품과 승리의 상징 월계관, 참전 부대마크와 참전 규모 및 전투 기록, 참전 용사에게 바치는 글 등이 새겨진 23개(한국 포함) 유엔 참전국 참전비 건립비용을 지원했다. 그 결과 전쟁기념관의 참전비는 부산 유엔기념공원과 함께 전 세계 2개뿐인 유엔 참전 유산으로, 상징적인 참전용사 추모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이 회장은 전쟁을 직접 겪은 세대가 아니라면 역사를 기억하기 쉽지 않다는 문제의식에서 미래 세대에 전쟁의 참혹함과 올바른 역사 인식을 알리기 위한 역사서 집필에도 힘써 왔다. 역사적 사실을 있는 그대로 기록하는 ‘우정체’ 방식으로 집필한 ‘6·25전쟁 1129일’을 비롯해 총 5종의 역사서를 펴냈으며, 이 가운데 ‘6·25전쟁 1129일’은 현재까지 국내외 기관과 해외 참전국 등에 1000만 부 이상 무상 배포됐다.
부영그룹은 이러한 이중근 회장의 국가관을 바탕으로 역사·교육·호국보훈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1조2200억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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