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식어가 배합사료 구매자금 최대 2억 융자
주덕신
jdsdpn@naver.com | 2017-01-28 20:38:12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사료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어가를 위해 배합사료 구매자금을 융자 지원 한다.
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의 ‘양식어가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융자) 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2월 2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해당 시·군에 면허・허가・신고를 받은 양식 경영어업인(종묘생산업 포함), 생산자단체 및 어류, 새우류, 자라류, 패류 양식어가이다.
지원한도는 어가 당 2억원이다. 금리는 연1%이고 지원기간은 2년에서 3년으로 어업인의 신용등급에 따라 지원한다.
신청은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수산기술센터 방문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평택, 파주 등에 소재한 22개 양식어가에 총 13억8천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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