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5회 화천군의회 제3차 본회의 2026년도 주요 업무 추진 현황 청취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 2026-02-24 20:33:15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2월24일 화천군의회(의장:류희상) 제295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교육복지과, 주민복지과, 재무과의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조웅희 부의장은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 추진과 관련해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위탁업체를 선정하고, 충분한 홍보를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이업 위원은 “화천군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원활하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진로·진학 지원 및 재능 발굴 프로그램을 확대·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명진 의원은 “입학축하금 지원과 관련해 현재 초·중·고등학생으로 한정된 지원 대상을 대학생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며 “교육 단계별 형평성을 높이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선희 의원은 “사내면 신장 투석 환자 차량 지원 사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운행 노선과 시간을 재검토해, 장시간 이동으로 인한 환자들의 불편과 부담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재규 의원은 “화천군이 부군수 관사에서 발생한 전기요금, 난방비, 수도 요금 등 개인 생활비를 군 예산으로 부담하고 있다”며 “이는 고위 공무원에 대한 과도한 특혜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행정안전부는 관사 운영 개선 권고를 통해 부군수 관사에 대해서도 사용자 부담 원칙을 명확히 하고 있음에도, 화천군은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따라서 “조례개정을 통해 사용자 부담 원칙을 명문화하고, 개인 생활비는 사용자가 부담하도록 제대를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화천군의회 제295회 제3차 본회의는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복지·교육·재정 전반에 대한 정책 방향을 짚는 자리였다. 의원들은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와 신장 투석 환자 차량 지원의 내실 있는 운영, 학생 진로·진학 지원 강화 및 입학축하금 확대 검토를 주문하는 한편, 부군수 관사 공공요금의 군 예산 부담 문제를 지적하며 사용자 부담 원칙의 명문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향후 집행부의 제도 개선과 정책 반영 여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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