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해양경찰서는 29일(월) 부산 관내 광안리해수욕장 에서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확산을 위한 ‘수상레저 안전 릴레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상레져 안전 릴레이 행사는 매월 3째주 토요일 부산지역 해수욕장을 순회하면서 안전한 바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1회 5월16 송정, 2회 6월 29일 광안리, 3회 7월18일 해운대, 4회 8월15일 송도)

이날 ‘수상레저 안전 릴레이’행사에는 △안전한 수상레저 즐기기캠페인 △밀입국신고 등 브로셔(포스터) 배부 △구명조끼 입기 행사 (구명조끼 증여) △안전 생활물품 증정(핸드폰 방수팩) 등을 실시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그간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해양레저 활동객이 감소했으나, 해양경찰은 레저 성수기를 맞아 해양 레저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전한 수상레저문화를 정착하고자 한다”며 “바다 이용객들은 수상레저활동시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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