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수청, 항만국통제관 업무 소개영상 배포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0-07-08 20:32:21
항만국통제 제도·역할 및 선종 별 점검현장 등 소개
| ▲여객선의 소화장치를 점검하는 항만국 통제관.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경철)은 오는 9일 해양수산부 소속 항만국통제관들이 우리나라 항만에 기항한 외국적 선박을 점검하는 모습을 담은 업무소개 영상을 해양·수산계 고교·대학 및 국제여객터미널 등에 배포하여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2019년 한국해양재단에서 해양수산부 보조를 받아 기획·제작한 초등학생 대상 직업 소개 및 진로 안내 홍보영상에 영문 자막을 덧붙이는 한편, 여객선·화물선 등 선종별 검사장면을 보완해 내·외국민의 해양안전의식을 함양하고 해양·수산계 학생들에게는 향후 진로에 유익한 자료가 될 수 있도록 기획 제작했다.
박경철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항만국통제관을 꿈꾸는 미래해양인재에게는 생동감 있는 직업 체험을 선사하고 내·외국민 특히, 여객선 이용객에게는 선박 안전점검 제도를 소개하여 항만국통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신뢰가 더욱 높아 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해양수산부 누리집·블로그 및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