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서 세계통화 컨퍼런스 열려
이승민 대기자
happydoors1@gmail.com | 2018-09-18 20:38:21
▲필리핀 대통령 동생 임마누엘(왼쪽에서 두번째)과 히라이 사장(왼쪽에서 세번째)이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이승민 특파원) |
이번 컨퍼런스에는 필리핀 도테루테 대통령의 동생 임마누엘 도테루테(67), 캄보디아 왕자 시소 와트 닛코 (26) 등 15개국에서 국가 주요 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하여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화폐 만들기에 마음을 같이 했다.
▲국제적인 암호통화화폐의 실용구상도 |
이날 Earth Power Coin 히라이 마사아키(平井正昭) 사장과 COO우루시자와 유우키(漆沢祐樹) 사장은 증권회사, 은행 등과 제휴하여 암호통화를 증권화하는 국제적 통화기준의 세계 통화화폐 구상을 발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한국의 증권회사 팍스넷이 신설하는 암호통화거래소와 Earth Power Coin(EPC), Philippine Global Coin(PGC)과의 업무 체결에 서명했고 에스토니아 법인 Earth Corebank는 싱가포르에 거점 두는 암호통화거래소TOKENIZE의 상장을 위해 기본합의서 체결을 결정했다고 발표해 세계 화폐통화 실현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히라이 사장이 블록체인 기술과 나노테그 시스템에 대해 각국 지도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
또 일본의 Earth Power Coin 은 에스토니아에 본사를 두고, 에스토니아에서의 거래소 라이센스를 이미 획득하고 있다.
이날 사업설명에서 히라이 사장은 카본을 나노화하고, 어떤 물질로 조합시키는 것으로, 새로운 머티리얼(EARTH POWER)을 만들어 내는 특허기술과 그것을 관리하는 독자적인 센서 기능, 독자적인 블록 체인 기술, Nano-tag시스템 등과 이것을 이용해서 만들낼 수 있는 무한한 경쟁력에 대해 설명했다.
▲필리핀 대통령 동생 임마누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현금을 싸고 안전하게 해외로 송금할 수 있는 구조의 정비나, 마이크로 파이낸스 사업을 통해 자국의 경제를 활성화하는 구조를 구축하는 가상통화 등의 기술도 소개했다.
현재 개발하고 있는 지갑도 공개됐다. BTC나 ETH의 트레이드가 가능할뿐만 아니라, QR코드를 읽어내고, 결제까지도 지갑을 통해서 할 수 있는 기능을 공개했고, 필리핀에서 사업전개가 행하여지고 있는 PGC와 캄보디아 ICO, Asia Pacific Coin에 대한 사업설명회도 있었다.
▲캄보디아 왕자 시소 와트 닛코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또 공기 속에서 물을 만드는 기계를 실제로 가동시켜 보여주었고 무연료자동차 마이닝카도 전시해 Earth Power의 높은 기술력을 실감있게 보여줬다.
▲주최자 히라이 사장이 이승민 특파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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