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나눔 장터 운영으로 경제체험 하고 다독상 시상도 곁들여

▲창원시 제공.

[로컬세계 한용대 기자]경남 마산회원구 구암2동새마을문고(회장 박희영)는 지난 1일 행정복지센터 앞 어린이공원에서 “제8회 어린이 경제체험 및 알뜰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들은 돗자리, 거스름돈을 미리 준비해와 자신이 아끼는 물건을 팔기고 하고, 사기도 하는 등 경제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문고 이용자 중 지난 한해 동안 도서를 가장 많이 대여한 3명의 회원에게 상품권을 전달하는 다독상 시상식도 겸했다.

박희영 회장은 “구암2동 새마을문고 어린이 경제체험 및 알뜰장터는 올해 아홉해를 맞이하였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들과 주민들의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고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구암2동 새마을문고를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복 구암2동장은 “행사를 준비한 새마을문고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욱 발전하는 구암2동 새마을문고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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