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정 고창군수, '2017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평가 우수 단체장상' 수상

김경락 기자

kkr9204@daum.net | 2017-11-30 20:11:15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군민이 행복한 고창군 위해 ‘혼신’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통·현장중심 행정 인정 받아

▲박우정 군수.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박우정 고창군수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실행과 성과를 인정받아 ‘2017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평가 우수 단체장상’을 수상했다.

 
30일 고창군에 따르면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시상식에서 박우정 군수가 우수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7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평가 우수 단체장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사)한국기업평가원이 주관해 생활인프라, 주거, 교육, 문화여가, 경제, 사회, 의료, 복지, 환경, 안전, 시민의식, 삶의 만족도 등의 정량지표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실행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상이다.


이를 통해 지역 간 격차해소와 경제활성화, 주민복지 증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자체의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우수사례를 선정, 시상함으로써 중앙과 지방간의 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실시되고 있다.


고창군은 전체 인구의 30%가 넘는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여름과 겨울 냉·난방비 지원을 비롯해 폐렴과 독감의 무료 예방접종 연령을 국가기준인 65세보다 낮춰 60세 이상부터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시행하는 한편 심각한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분만산부인과 개설과 전국에서 군 단위로는 최초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원, 지역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장애인복지관 건립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계층에 필요한 맞춤형 군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박우정 고창군수는 취임 초부터 민선 6기 고창군의 최우선 목표를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삶’에 두고 지속적인 소통과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 매월 10차례 이상을 주민과 사회단체, 유관기관 등과의 간담회 개최 및 현장을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왔다.


또한 주민생활과 밀접한 마을 안길정비, 농로포장 등 주민숙원사업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공용주차장 확충 및 도심지 지중화, 녹색쌈지공원 조성 및 녹지공간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정책이 이번 행복지수 평가를 통해 인정받아 기쁘다”며 “주민들이 참여하고 함께 고민하면서 군정을 추진해 온 결과라 더욱 보람되며 앞으로도 하나 된 마음으로 서로를 보듬고 도우며 천혜의 자연생태환경 속에 어울려 살아가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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