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쏠비치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등 80여 명 참석
'영월~삼척 고속도로조기착공 촉구 건의안’등 지역별 현안 7건 논의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 기념촬영(왼쪽에서 여섯번째 심영곤 도의원. 사진=강원도의회 제공)

 

[로컬세계=전경해 기자]강원 삼척 쏠비치 호텔에서 16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주관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8차 정기회’가 열렸다. 

 

11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및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신경호 교육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심영곤 도의회 운영위원장은 “지방은 지역소멸이라는 공통된 위기에 처해 있다”며 “강원도는 이러한 위기의식에서 강원특별자치도를 출범시키게 되었다. 지방분권을 향한 강원특별자치도의 행보에 전국 시도의회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 기념촬영.(사진=강원도의회 제공)

 

본회의에서 심영곤 위원장이 제출한 ‘영월~삼척 고속도로조기착공 촉구 건의안’ 등 각 시도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제출한 7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안건들은 오는 27일 전라남도에서 개최 예정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상정과 심의 후 의결이 되면 안건별로 소관 중앙부처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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