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흥 칼럼] 긍정적인 삶과 부정적인 삶의 인생 비교

마나미 기자

| 2025-10-20 20:23:18

칼럼니스트 이 강 흥 (시인. 수필가)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 누구나 출세하고 부자가 되어 행복하게 살고 싶은 욕망은 넘치지만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에 욕심 하나로 세상을 살다 보면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매사가 부정적인 생각으로 비판하며 자신을 일깨우는 것이 과연 옳은가? 우리 사회가 누구나 부자가 되면 행복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꿈을 꾸지만 현실은 부자가 된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다. 

 행복은 자신의 마음에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무엇이든 즐거움으로 일을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행복하다. 그런데 같은 일을 하면서도 불평불만으로 일을 하다 보면 일하는 보람과 즐거움보다 짜증스런 모습이 실수로 사고를 낼 수도 있다. 이런 것을 보면서도 반성하며 살아야지 자신의 고집으로만 산다면 무엇을 보고 배우며 고치겠는가? 

 아무리 잘난 사람도 사회는 혼자 사는 게 아니고 더불어 사는 세상이다. 그런데 남을 배려하고 이해하며 살면 별것이 아닌데 그것을 이유를 달면 끝도 없이 인생살이가 피곤해진다. 어쩌면 세상도 100%의 만족을 느끼며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인생살이가 그러려니 하고 살면 마음부터 편하다. 

 가족 간의 사랑도 내가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사랑을 주면 온 집안이 웃고 산다. 그런데 자신이 매사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마음에 드는 것이 얼마나 되겠는가? 특히 자식들의 교육도 친찬으로 격려해주면 더 열심히 노력한다. 그런데 반대로 매사 못한다고 이유를 달면 하고 싶은 욕심도 떨어지고 잘하려고 하는 용기도 나지 않는다. 우리 모두는 인간이기 때문에 칭찬은 용기를 주는 희망과 같다. 

 인간이 살면 얼마나 산다고 몇천 년을 살 것처럼 욕심내며 사는가? 모두가 부질없는 짓이다. 마음 비우고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행복의 웃음꽃이 여기저기서 피어난다. 그러다 보면 인생 자체가 즐겁고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런데 매사를 부정적으로 살면 현실은 더욱더 불만이 커지며 만사가 모두 다 부정적이다. 그러다 보면 직장이나 가정에서도 웃고 살아가겠는가? 

 긍정적인 삶과 부정적인 삶의 비교는 자신이 살아가는 방식이다. 하지만 자신의 삶도 몸과 마음을 추스리며 긍적적으로 살면 매사가 주변과 함께 웃고 사는 일이 더 많다. 그런데 더불어 사는 사회를 잊고 자신만의 부정적인 생각이 커지면 커질수록 직장와 주변 사람들까지도 어울리며 살기가 힘든 세상이다. 

 특히 매사가 부정적이면 가족들부터 서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면 인생살이가 몇천 년을 사는 것도 아닌데 언제 즐겁고 행복을 느끼며 살겠는가? 자신의 성격부터 마음을 비우고 편하게 살면 매사가 긍적적이다. 성격도 느긋하게 마음먹고 살아라. 이것이 날 위한 삶의 교훈이다. 그러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느긋한 마음이 긍정적으로 돌아 선다. 

 우리가 살면서 마음만 급하다고 모든 것이 급하게 돌아가는가? 세상을 바라보는 눈도 하루의 시간 속에 세월이 가듯이 여유 있는 마음을 가지면 매사가 안전하게 마음도 편안해 진다. 다시 한번 내 자신을 돌아보며 고칠 것은 고치고 살 듯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세상을 보면서 내가 먼저 남을 대하는 태도가 부정적인 마음보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대하면 인생을 살아가는데, 어느 곳에서 누굴 만나도 서로 의사소통도 잘되고 힘들어하는 마음도 없어진다. 이것이 인간에게 주어진 운명처럼 세상을 부정적인 생각보다 긍정적으로 살아야 한다. 

칼럼니스트 이 강 흥 (시인. 수필가)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