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소방서, 부산 최초 출범“소통·화합의 직장협의회”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0-07-15 09:38:30
직장 내 갈등 및 고충 해소와 업무 효율성 제고 역할 수행
| ▲부산금정소방서[오른쪽 검정복 서장 김우영 왼쪽 구급과 소방경 신헌기]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금정소방서(서장 김우영)는 지난 14일 ‘금정소방서 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년 6월 11일 개정 시행되는 ‘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방경 이하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업무능률 향상 및 고충 처리 등을 위해 기관장과 협의할 수 있는 기구로서 금정소방서는 부산 최초로 직장협의회를 설립했다.
그동안 직원들의 고충을 소통하는 창구가 미약했는데 이번 직장협의회를 통해 근무환경 개선과 업무능률 향상으로 소통과 화합하는 가운데 내부고객인 직원들의 만족도가 올라가면 시민 소방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 된다.
금정소방서 신헌기 직장협의회 초대 대표는 “이번에 출범한 직장협의회가 직원들의 복지향상과 권익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설립증을 전달하는 김우영 금정소방서장과 함께 협의회 설립을 축하하고 발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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