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한중 공동 창업캠프 열어
양해수 기자
yhskj4819@hanmail.net | 2018-01-30 19:53:24
▲군산대학교 제공. |
군산대 프라임사업단이 주관하는 이 캠프는 두 대학의 학생들이 창업 아이디어 공유와 학습ㆍ실행능력 향상을 통해 국제적 마인드를 갖춘 창업인재를 육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군산대 15명, 온주대 18명 등 모두 33명이 참여한다.
캠프는 첫날 전문가를 초청해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발상기법, 성과달성을 위한 문제해결 기법 등 기업가정신에 대한 특강을 했다.
군산대 프라임사업단장 이성룡(IT정보제어공학부)교수는 “군산대와 온주대 학생들이 융합팀을 이뤄 아이디어를 발굴, 공유하고 실행에 옮김으로써 멋진 성과물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행사가 군산시의 4차 산업 혁신도시 도약의 디딤돌이 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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