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어린이집 코로나19 집단발생…"확산 차단에 총력"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21-03-25 19:53:40
| ▲화성시청 전경.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는 관내 가정어린이집 코로나19 집단발생 관련, 지금까지 확인된 확진자는 총 31명(원생 10, 교사 6, 가족 등 15)으로 파악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감염병대응팀에서는 2차 감염자 발생을 막고자 역학조사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해당 가정어린이집을 폐쇄하고 긴급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조치를 취했다.
또 코로나19 관련 어린이집에 등원하는 모든 가정에 통신문을 발송해 호흡기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등원중지 안내 및 집단발생 사례를 전파했다.
더불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대비 어린이집용 대응 지침’을 따르지 않고 증상이 있음에도 출근해 집단발생의 단초를 제공한 교직원에 대하여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하는 등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고, 구상권 청구 등도 면밀히 검토 중에 있다.
특히 시는 경기도의 어린이집 교직원 코로나19 진단검사(3월 24 ~ 4월 4일) 권고사항에 대해 어린이집 842곳(가정어린이집 479곳, 민간어린이집 235곳 등) 6714명의 모든 교직원이 이달 말까지 선제적으로 1회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1주일 이내에 추가 1회 더 검사받을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는 등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내 어린이집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예방해 종사자, 영유아와 그 가족, 나아가 시민 모두의 건강 및 생명권을 보장하기 위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어린이집 종사자에 대해 유증상시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검토하고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어린이집 집단발생의 심각성을 엄중히 인지하고 있으며,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개인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의심 증상이 있을 시 출근이나 외출을 삼가시고, 내 가족과 이웃을 위해 가까운 선별검사소를 찾아 검사에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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