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화명3 동마을건강복지계획단원들이 '장미마을 희망충전소'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 뒤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북구청 제공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동 마을건강복지계획단 과 함께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장미마을 희망충전소'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화명3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장미마을 희망충전소』 사업은 마을복지계획단과 주민이 함께 <저소득 사회적 고립가구 이웃·사회와 친해지기>를 마을의제로 선정해 추진한 사업으로, △활력충전 비타민up! 에너지up! △마음충전 기분up! 힐링원예수업! △행복충전 신바람 나들이 프로그램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건강관리 역량 강화 교육과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진행하여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였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그 간의 활동 자료를 함께 살펴보고 2026년도 마을복지 의제를 성공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최성진 단장은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주민주도 마을건강복지계획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마을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상이 화명3동장은 “마을건강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살기 좋은 화명3동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마을건강복지계획 단원에게 감사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복지사업 발굴과 따뜻한 돌봄공동체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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