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美 오륙도 남구투어버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달린다

조영진

myturbo99@naver.com | 2023-04-04 10:41:51

역사문화관광벨트실현, 주요 관광거점과 관광체험시설을 연결

4월 6일부터 테스팅 투어

▲유엔 美(미국) 오륙도 남구투어버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홍보 포스터.    부산 남구 제공 

[로컬세계 부산=조영진 기자]부산 남구는 최신 관광트렌드에 맞춘 역사문화관광벨트를 실현하기 위해 주요 관광거점과 관광체험시설을 연결한 테마형 투어버스를 6일부터 11일까지 KTX, 부산관광공사 관계자 등과 SNS모집 신청자를 대상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테스팅 투어를 진행한 후 오는 1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남구는 이 기간 동안 전문해설사와 함께 삼주요트(3만원 상당), 문화골목 티타임(6000원 상당), UN기념공원, 오륙도스카이워크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로도 이용할 수 있는 투어상품을 정상가 7만 3000원보다 할인된 가격 3만 9000원으로 운영한다.

'유엔 美오륙도 남구 투어버스'는 남구 홈페이지 예약 링크 또는 부산여행특공대를 검색하여 신청 가능하며, 4월 탑승자 모두에게 관광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유엔 美 오륙도 남구투어버스는 UN문화특구 등 역사문화 및 체험시설을 연계한 일일투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5월 하하호호 효(孝)투어, 야경투어, 역사 투어 등 계절별, 주제별 다양한 기획투어로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