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균 군산대학교 총장.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전북 군산대학교 나의균 총장이 12일 2박3일 일정으로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국 로동대학을 방문길에 올랐다.

 
이번 방문에는 표세만 국제교류교육원장, 박병선 새만금종합개발연구원장, 음악과 최명훈·김준 교수, 국제교류교육원 김인구 전임연구원, 재학생 리멍·장양 등이 동행했다.

나 총장 일행은  로동대학과의 원활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유학생 유치 통로를 확장하고 양교의 국제교류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군산대와 로동대학은 1998년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후 학생 및 학술 자료 교류, 공동연구 등 교류의 폭을 넓혀가며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맺고 있다.

중국 산동성 옌타이시에 있는 로동대학은 1958년 개교하여 현재 13개 학부 26개 전공, 15개 연구소에서 1200여 명의 교직원 및 1만3000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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