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조이라이프 문수미 대표가 24일 제습제 540상자 서구에 기탁한 뒤 공한수 구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구청 제공

[로컬세계 = 전상후 기자] ㈜조이라이프는 지난 24일 옷장용 제습제 540상자(420만 원 상당)를 부산 서구청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제습제는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되어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유지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문수미 조이라이프 대표는 “일상 속에서 꼭 필요한 생활용품을 통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주)조이라이프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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