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의회,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 현황 청취 및 정책 보완 방향 제시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 2026-02-28 19:37:01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화천군의회(의장 류희상)는 제295회 화천군의회(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고 보건의료원,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로부터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농업·정주 여건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 제언이 이어졌다.
조웅희 부의장은 농촌 주민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을 위해 농촌기본소득 정책을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모사업 선정 여부와 관계없이 군비 확보를 통해 자체 추진 방안을 마련하는 등 보다 능동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동완 의원은 기존 귀농·귀촌 정책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신규 사업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개발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 보완을 당부했다.
김명진 의원은 토마토 축제의 기간 연장을 적극 검토해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소비를 확대함으로써, 사내 지역 상권과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선희 의원은 귀농·귀촌 인구 유치를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행정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제안했다.
조재규 의원은 반값농자재 지원 정책의 성과를 단순 지원율이 아닌 농민의 실제 구매 가격 인하 여부를 기준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형식적인 집행률에 그치지 않고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농민 체감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화천군의회는 앞으로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점검과 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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