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오산시와 협업해 ‘따숨마스크’ 제작.(오산대학교 제공)

경기 오산대학교가 오산시, 오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발병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한 따숨마스크 제작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산대는 오산시로부터 기능성 천마스크에 필터 삽입형으로 제작된 ‘따숨마스크’ 원재료를 지원 받아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 재봉틀실습실 3곳에서 교직원 및 재학생이 자원 봉사자로 참여해 제작한다.

아울러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도 ‘따숨마스크’ 나눔 프로젝트 동참 시민봉사단을 모집해 참여한다.

이번에 제작되는 ‘따숨마스크’는 관내 초·중·고 전학생에게 1인당 2매씩 무료 배부된다.

 
허남윤 총장은 "오산대학교 자원봉사단과 시민자원봉사단과 함께 시민과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공급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극복을 위한 행복한 동행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