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3사단, ’22년 호국훈련 실제훈련' 예고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2-10-20 19:19:30
26일-27일까지 부산ㆍ울산지역 일원에서 실시
기동훈련 따른 지역주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 당부
기동훈련 따른 지역주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 당부
▲육군 53사단은 26일-27일까지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 등 통합방위요소를 통합해 부산.울산 지역에서 22년 호국훈련을 실시한다. 사진은 과거 훈련 장면. 53사단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육군 53사단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ㆍ울산지역 일원에서 2022년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실제훈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우리 군의 야외기동훈련으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 수행능력 향상, 임무수행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시행합니다. 또한,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 통합방위전력이 참가하여 상호 운용성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실전적인 훈련을 위해 주ㆍ야 실제 병력 및 장비의 이동이 계획되어 있다는 점을 공개했다.
53사단 관계자는 "전시 지정학적, 군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후방기지인 부산ㆍ울산을 수호하는 부대로써 지역방위 소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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