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화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장 및 관계자들이 2021 제2차 한국해양대 산학전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해양대학교 제공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홍성화)은 산학협력단장·부단장 및 지난 3월 위촉된 제1차 산학전문위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2차 한국해양대학교 산학전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대학본부 3층 총장접견실에서 22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은 퇴직한 김의간·이명호·조권회 교수의 R&D 수행능력과 기획력을 높이 평가하고, 임기를 연장해 산학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또한 산학전문위원을 기술닥터제도 등과 연계해 산업체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지원 및 서부산융합캠퍼스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산학전문위원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홍성화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장은 “한국해양대 산학전문위원제도는 퇴직한 연구자가 대학과 산업체를 연계해 연구와 산학협력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제도이다”며 “선배 교수님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함으로써 산학협력 발전의 좋은 예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양대 산학전문위원 중 조권회·강신영 교수는 부산산학융학원 산학융합촉진지원사업의 현장밀착형 컨페서로 선정된 산학협력과 연구능력이 우수한 전문전담인력으로서, 서부산융합캠퍼스 입주기업 기술지도 및 산학연구과제·국책사업 기획 등 전문성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선순환형 산학협력체제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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