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오산동 공영주차장 준공으로 '오색시장 주차난' 해소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19-08-23 19:08:41

▲23일 곽상욱 시장이 오산동 공영주차장 건립사업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오산시 제공)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오산시는 23일 오산동 공영주차장에서 곽상욱 시장과 지역구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동 공영주차장 건립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준공된 오산동 공영주차장은 200면 주차규모로 3층 4단 규모의 주차타워로 조성됐다.

시는 이에 따라 재래시장 상가 주변 등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 이날 "시민들의 주차불편 해소와 주차편익 향상을 위해 거점별로 86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17개소의 공영주차장을 구축 중에 있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혁신적인 교통시책을 통해 주차환경을 높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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