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하 강원도의원 ‘2026년 경제국 대상 예산안 심사'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 2025-12-02 18:57:20
국가 산단에 대한 지원 확대 주문
강원형 청년 일자리 위한 직업교육 확대해야
김기하 도의원
강원형 청년 일자리 위한 직업교육 확대해야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2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 대상 2026년 예산안 심사에서 도내 유일의 국가 산단인 북평산단에 대한 지원 확대 필요성이 제기됐다.
김기하 의원은 동해 북평산단은 도내 유일의 국가산단으로 지난 30여년간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으나, 최근 수소산업 유치를 통해 산단 부지의 97%가 임대, 분양되는 성과를 냈다고 말하고, 이 기회를 통해 강원도 전략 산업지역으로 확대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현재 북평국가산업 단지에 18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 기업들에 대한 강원도의 지원 방안은 어떤 것이 있는가”물었다. 이에 강원도 경제국은 “입주기업에 대한 물류 및 폐수 처리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지원 방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도내 각 기업들과 연계된 청년 직업교육 확대가 필요하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청년 취업기회의 확대는 물론 노동력 공급을 통한 기업유치 증대를 위해서 강원도형 청년 직업교육을 확대해 달라”고 주문했다.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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