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박형준 부산시장(뒷줄 맨가운데)이 설 연휴 특별경계 확인 및 현장 일선에서 활동하는 기장소방서 근무자들에게 격려 방문했다.<기장소방서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기장소방서(서장 김재현)는 7일 부산 시장이 설 연휴를 맞아 특별경계 기간 계획 확인 및 현장 일선에서 활동하는 기장소방서 근무자들에게 격려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형준 시장의 기장소방서 방문은 설 연휴 특별 경계근무 계획 확인 및 현장을 살피고, 연휴 기간 다양한 재난 대응 대비 태세를 점검을 위해 진행됐다.

박 시장은 특별경계근무 상황 및 업무보고를 받은 뒤 시민들이 설 연휴를 잘 보낼 수 있도록 근무기강 확립 및 신속한 현장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전했으며, 24시간 근무 중인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지난달 31일 문경 산단 공장화재 사고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재난 현장에서의 안전 예방을 당부했다.

김재현 기장소방서장은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에 앞서 화재취약시설 관서장 행정지도, 긴급구조통제단 훈련, 공동주택 관계인 화재예방교육 등 시민들의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하였으며 특별경계근무 기간동안 시민들의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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