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초이동 지사협,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전개
김민주 기자
staend77@gmail.com | 2025-11-28 19:53:19
서하남테크노밸리 일대서 거리 홍보…취약계층 지원과 정기후원 참여 독려
“주민 관심·참여가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든다”
“주민 관심·참여가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든다”
[로컬세계 = 김민주 기자]경기 하남시 초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초이동 서하남테크노밸리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정기후원자 모집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주민 참여를 통한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는 거리 홍보를 통해 위기 상황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협의체의 역할과 특화사업을 소개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그간의 활동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알리는 등 지역 복지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병묵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 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포용적인 공동체로 성장하려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함께 참여하는 지역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초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 활동과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해 보다 촘촘한 지역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로컬세계 / 김민주 기자 staend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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