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바르게살기운동의성군협의회, 사랑의 떡국 나누기 펼쳐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1-12-02 18:54:46
▲바르게살기운동의성군협의회, 사랑의 떡국 나누기. 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바르게살기운동의성군협의회(회장 김영대)가 2일 봉양면 고산마늘가공공장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의성군여성회(회장 오순조)가 주관하고 바르게살기운동의성군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바르게살기운동 임원 및 18개 읍·면 위원회의 참여로 만든 6500인분(1000kg)의 떡국이어서 의미를 더했했다.
이 떡국은 의성군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행사가 진행된 만큼 백신접종 완료자만 행사에 참석하도록 방역지도를 철저히 해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행사를 진행하는데 만전을 기했다.
김주수 군수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열심히 뛰어준 바르게살기 회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실·질서·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 기본 이념에 부합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밝고 건강한 사회 조성에 앞장서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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