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 관람객 증가
정연익 기자
acetol09@hanmail.net | 2016-08-24 18:47:08
[로컬세계 정연익 기자]피서철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의 관람객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오죽헌·시립박물관에 따르면 해수욕장 개장 기간인 지난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45일간 오죽헌·시립박물관을 다녀간 관람객은 12만643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만2098명에 비해 4333명이 증가했다.
관람객 증가는 피서객들이 단순히 해수욕이나 캠핑 등에 그치지 않고 해변 주변에 있는 역사문화 명소 관람 등 다양한 견학·체험 활동을 병행하면서 피서·휴가를 즐기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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