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놀이공원 간 삼둥이, 서로 의지해 '감동' 전해

박민

local@ocalsegye.co.kr | 2015-11-30 18:46:05

▲ 사진제공= KBS 2TV'슈퍼맨이 돌아왔다'[로컬세계 박민 기자]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06회 ‘기다림이 주는 선물’ 편에서는 집 근처 놀이공원을 찾은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가 서로 의지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높은 시청률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의 코너 시청률은 지난주 대비 1.5%p 상승한 15.1%(닐슨 코리아)로,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방송에서는 놀이기구를 타며 무서워하는 대한이를 보며 “우리가 있으니까 괜찮아”라는 민국이와, 대한이 손을 잡아주는 만세의 모습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에게 미소를 짓게 했다. 만세는 놀이공원에서 만난 형에게도 살포시 손을 잡아 무서워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따뜻함을 보였다.


이날 삼둥이는 서로 간의 의지와 배려로 과거에는 무서워했던 바이킹 탑승에 성공하며 놀이공원을 신나게 즐겼다.


심지어 만세는 고공낙하 놀이기구가 계속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재미있다’를 연발해 삼둥이의 성장을 실감케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만세가 손 잡아 줄 때 정말 감동적이었다’, ‘역시 천사 삼둥이’, ‘순수한 삼둥이 모습에 힐링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삼둥이의 성장 모습이 더욱 기대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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