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대화동 수소충전소 운영 점검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6-01-09 20:28:20

“수소버스 안정 운행이 최우선 과제”
시민 불편 해소 방안 마련 주문
친환경 교통 인프라 균형 운영 강조
김운남 의장은 9일 시 집행부 버스정책과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있다. 고양시의회 제공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대화동 수소충전소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하며 시민 불편 해소와 친환경 교통 정책의 균형 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김 의장은 9일 시 집행부 버스정책과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대화동 수소충전소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수소버스 운행 안정성과 시민 이용 편의를 함께 고려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이날 면담에서 해당 충전소가 환경부 보조금을 통해 상용차 중심으로 조성된 시설이라는 점을 짚으며, “수소버스의 정시성과 안정적인 운행이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일반 수소 승용차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민 불편과 민원에 대해서도 현실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버스정책과 관계자들은 수소버스 충전에 최적화된 시설 구조상 버스 충전을 우선 배정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설명했고, 김 의장은 이를 토대로 “버스 운행에 지장이 없는 시간대를 활용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운영 방식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장은 수소버스 도입 확대에 따라 충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충전 효율과 안전성뿐 아니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충분한 설명과 소통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운영 원칙과 향후 계획을 투명하게 알리는 것이 불필요한 갈등을 줄이는 출발점”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수소충전소는 친환경 교통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버스 운행의 안정성과 시민 이용 편의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개선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김운남 의장을 중심으로 수소버스 확대와 친환경 교통 정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교통 인프라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의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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