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4박 5일 간의 '국토 대장정' 올라

양해수 기자

yhskj4819@hanmail.net | 2018-07-23 18:40:48

▲군산대학교 제공.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전북 군산대학교는 23일 인문대학 계단식 강의실에서 “2018학년도 총학생회 국토대장정” 출범식을 개최하고 4박 5일 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올해 대장정에는 총학생회장 장재양 등 100명의 학생과 이성미 학생취업지원처장 등 1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


국토대장정은 총학생회 주관으로 지역문화 탐방 및 체험학습 등을 통해 건전한 대학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하는 맞춤형 학습지원활동으로, 올해에는 샛별해수욕장-안면도자연휴양림-솔모래길-기름유출극복기념관-의항해변-신두리 해안사구-진포해양공원 등 총 95.3km를 행군하며 문화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강의실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사제, 학우들 간의 건전한 소통을 통해 호연지기를 기르고 자기계발의 동기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여름방학에 실시되고 있는 융복합형 국토탐방자율체험학습이다.


출범식에서 장재양 등 참가학생들은 “성실하게 학생의 본분에 충실하며 팀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각종 안전사고에 주의하여 즐겁고 유익한 체험학습활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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