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자 의장이 24일 구리시의회 주례회의장에서 제95차 경기동부권 시·군 의장협의회 정례회를 진행하고 있다.(구리시의회 제공)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구리시의회(의장 민경자)는 24일 구리시의회 주례회의장에서 제95차 경기동부권 시·군 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경기 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김유석 회장(성남시 의장)을 비롯해 개최지인 구리시의회 민경자 의장 외 5개 동부권 시군의회 의장, 시의원들이 참여했다.

정례회에서는 차기(제96차) 정례회 개최지 결정의 건 및 제94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등 회의안건을 처리했으며 다음 제96차 개최지로는 성남시로 결정됐다.

민경자 구리시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제7대 후반기 경기 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마지막 회의를 구리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하며, 김유석 협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시·군 의장님들의 구리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며 “이번 정례회의가 경기 동부권 시·군의회 상호간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동부권 시·군 의장협의회는 경기도 동부지역 10개 시의회 의장단(성남시, 구리시, 용인시, 남양주시, 광주시, 하남시, 여주시, 이천시, 가평군, 양평군)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시·군 현안사항 논의를 비롯한 경기 동부지역의 상생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정례회의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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