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들의 인문정신 함양에 큰 도움 되길 기대

[로컬세계 남성업 기자]서울 은평뉴타운도서관이 ‘인문독서아카데미’ 수행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전경.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주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가 문화융성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지역문화시설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60개 기관(서울7개 기관)에 강사비와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은평뉴타운도서관은 오는 5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기생충 바로알기·서민’, ‘세상을 바꾸는 예술과 고전의 상상력·오종우’, ‘맥주로 풀어 보는 인문학·배상준’, ‘그림, 음악을 들려주다·박희숙’ 등 4가지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은평도서관 관계자는 “예술과 인문학이 결합된 특색 있는 인문학 강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함양 및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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