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난방 취약가정 대상 연탄 기증 증정식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27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시성)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사랑의 연탄기부 증정식’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김시성 의장, 김용복 부의장, 이영욱 교육위원장, 춘천시 도의원 김희철, 임미선, 정재웅, 박관희, 양숙희 이무철 의원이 참석했다. (사)춘천연탄은행(대표 정해창)에 5,000장의 연탄과 쌀 및 라면 등 생활 물품을 증정했다.

27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사랑의 연탄기부 증정식’을 가졌다 27일 ‘2025년 사랑의 연탄기부 증정식’에 앞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

 이번 연탄 기부는 지역 내 난방비 부담이 큰 에너지 빈곤층에 지역사회 연대와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연탄소비 촉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도의회는 매년 지속적으로 연탄 기부 등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올해도 설·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해 도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시성 의장(왼쪽)이 정해창 대표와 ‘2025년 사랑의 연탄기부 증정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시성 의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에 우리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늘 도민의 곁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고,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며, 희망찬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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