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슬기로운 집밥 요리교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0-07-03 18:23:48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남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일 감만동 양지골복합센터에서 결혼이민여성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집밥 요리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요리의 이해를 돕고 한국 생활의 필요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한국인 멘토와 취미 활동을 함께 하면서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다.
요리교실은 이날 개강해 오는 30일까지 주 2회 총 8회 실시할 예정이며 개강식에서는 오색 우엉 잡채를 만들어 한국의 대표적인 잔치 음식을 선보였고 남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한국인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해내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