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정연익 기자]강릉시 성남시장은 오는 9월 1일 제61회 강릉시민의 날을 맞이해 성남시장 내 소머리국밥집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국밥 반값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 시민이 함께 하는 제61회 강릉시민의 날 경축행사에 동참하고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뤄지는 이벤트 행사이다.

국밥 할인 행사는 성남시장 국밥골목 내 소머리국밥 점포에서 열리며 7000원짜리 국밥을 3500원으로 50% 할인해 선착순 1600명에 한해 판매할 예정이다. 식권은 당일 오전 성남시장 내 축협 앞 광장에서 교부한다.

김성근 성남시장 상인회장은 “강릉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성남시장 국밥골목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국밥 반값 할인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이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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